서울숲 공원 > 주변관광

뉴욕에 센트럴파크, 런던에 하이드파크가 있다면 서울에는 서울숲이 있다. 총 480,994m2 규모의 크기로 조성된 서울숲은 서울시민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로 이루어진 서울시민에 의한, 서울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살아 있는 동·식물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생태공원이면서

문화와 예술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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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을 가로지르는 한강과 맞닿아 있어 수변공원의 역할도 하는 서울숲은 예부터 말목장, 임금의 매사냥터 및 군대사열장, 땔감 양륙지 등이 있던 곳으로

1908년 우리나라 최초의 정수장이 조성되었다. 1954년 서울경마장이 개장되었고 그 후 골프장도 조성되었으나

​1989년부터 주민체육시설을 건설 지역주민의 체력단련 및 여가 활동공간으로 이용하였다.

서울숲의 기본계획은 국제현상공모를 통하여 선정하였고 2003년 12월 28일 조성사업을 착공하여 2005년 6월 18일 개원하였다.

​서울숲은 문화예술공원, 체험학습원, 생태숲, 습지생태원 네 가지의 특색 있는 공간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강과 맞닿아 있어 다양한 문화여가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서울숲공원은 조성부터 프로그램 운영까지 시민의 참여로 이루어진 최초의 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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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비정원·곤충식물원

유리로 만들어진 곤충식물원은 테마 식물원, 표본전시실, 나비생태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자연과 사람의 온기가 가득한 곤충식물원에서는 평소에는 보기 어려운 신기한 열대 식물과 100여 종의 다양한 나비와 곤충들을 볼 수 있다.

· 시민참여정원

서울숲 주차장 한쪽에 시민이 조성한 정원으로, 서울숲에서 도시정원사 과정을 수료한 ‘도시정원사시민모임’이 삭막했던 주차장 한쪽을 일궈 벌과 나비가 날아드는 창의적인 정원으로 탄생시켰으며, 현재까지도 시민의 자발적 참여로 아름다운 진화를 계속하고 있다.

· 꽃사슴 먹이주기

꽃사슴을 더 가까이 만나고 싶다면 인터넷으로 ‘사슴먹이주기’를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