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계단의 맨 밑단 돼, 신뢰받는 대학으로 거듭날 것 본문 코리아텍(한국기술교육대학교) 제9대 이성기 동문의 총장 취임식이 4월 9일 오전 다산정보관 다산홀에서 거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만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 한국기술교육대 전임 문형남 총장•이기권 총장•김기영 총장, 임태희 한경대 총장, 임승안 나사렛대 총장, 유자은 건국대 이사장, 장석민 복지대학교 전임 총장, 장신철 고용노동부 직업능력정책관 및 교내 구성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 동문은 취임사를 통해 “취업률이 가장 높은 대학, 학부 교육을 가장 잘 시키는 대학, 학생 복지혜택이 최고 수준인 대학, 대학 교육의 패러다임을 선도하는 대학이란 키워드를 가진 한국기술교육대학교의 제9대 총장으로 부임하게 돼 무한한 영광과 동시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공공기관으로서 조직•인사•예산•연구 등 대학 행정 전 분야에서 투명성을 더욱 강화하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대학,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관으로 거듭나겠다”며 “저 스스로 계단의 맨 밑단이 돼 교직원들이 더 나은 내일로 가기 위한 기초가 될 것이고, 교직원 여러분들도 학생들이 밝은 내일을 향해 편하게 올라갈 수 있는 한 계단, 한 계단이 돼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