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 상호간 친목도모, 모교 발전 위해 지속적 노력 > 동문회소식

지난 한 해 젊고 역동적인 동문회를 목표로 달려온 총동문회는 2018년에도 동문 조직화, 홈페이지 활성화, 동문회 행사 업그레이드, 건국체육회‧장학회 연계 활성화를 통해 동문 상호간 친목도모와 모교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총동문회 조직 활성화에 역점

올해도 가장 중요하고 기본적인 동문회 조직 활성화 사업을 중점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조직이 취약한 젊은 이사 확충사업을 통해 90학번 이후 학번 이사를 확충해나가면서 모임 활성화를 위한 지원은 물론 동문 선후배간 만남의 자리를 적극 마련해 동문회와의 교류의 장을 만들고, 젊은 동문들이 각종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배려할 계획이다.

또한 입학 30주년 재상봉회를 갖는 88학번을 비롯, 재상봉회를 통해 결성된 각 기별 동문회의 안정적 운영에도 많은 관심을 기울여 총동문회와의 유기적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할 예정이다. 기존 동문회의 활성화를 위해 기수별동문회, 단과대동문회, 대학원동문회, 학과동문회, 지역동문회 등 산하동문회 지원 확대도 계속 추진해 나가게 된다.

홈페이지 개편 및 모바일 웹 활성화

지난해 홈페이지 개편을 통해 메뉴 개편과 콘텐츠 조정 작업을 완료해 더욱 깔끔하고 편리하게 홈페이지를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더불어 이메일링 서비스와 웹진 등을 기획, 앞으로도 더욱 신속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힘쓸 것이다.

총동문회 행사 업그레이드

매년 치러지는 총동문회 전통행사도 더욱 많은 동문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참신한 기획을 통해 알차게 준비된다. 건국인의 날에는 동문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부대 행사를 확대하고, 건국인의 밤은 격조 높은 시상식의 위상에 걸맞게 업그레이드 해나갈 계획이다. 이 외에도 건국발전워크숍, 한마음 등반대회 등 각종 동문회 행사 역시 일정과 장소 선정에 신중을 기하며 보다 많은 동문이 참석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건국체육회‧장학회 연계 활성화

건국체육회와의 연계를 더욱 강화하고 젊은 동문들의 참여 공간도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 현재 체육회에서 운영 중인 KU스포츠단 6개 구단(축구, 농구, 야구, 배드민턴, 마라톤, 테니스) 의 활성화와 졸업생 및 재학생 회원 확대를 위한 홍보에 주력할 방침이다. 또한 젊은 동문들이 스포츠로 하나 되는 축제의 장 마련과 건국 체육인들을 하나로 모아내는 센터 역할을 구축하기 위해 2018 건국올림픽 행사를 11월 초 모교 서울캠퍼스 대운동장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1997년 1차 10명을 시작으로 지난해 21차까지 약 30억원의 기금을 적립하고 있는 건국장학회는 그동안 463명의 학생에게 6억 3,7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지난해 제1회 장학인의 밤을 개최한 데 이어 장학기금을 체계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사무처를 신설하고 건국장학인의 밤을 매년 개최해 동문들의 후배사랑이 끊임없이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어느 사업이건 단기간에 많은 성과를 내는 것은 쉽지 않다. 장기적인 안목으로 꾸준한 투자와 노력이 있어야 가능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총동문회는 젊고 역동적인 동문회 창출의 슬로건을 바탕으로 올해도 젊은 동문들을 발굴하고 새로운 동력을 만들기 위한 사업을 꾸준히 진행하고, 여기에 기존 동문회의 활성화 사업을 병행하여 총동문회의 저변을 확대하고 동문 참석률을 높이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