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총동문회 사무처 예방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19-02-04 16:52 조회 240 댓글 0본문
재미 뉴욕동문회 회장을 지낸 최창관(섬유 74) 동문이 지난 9월 27일 총동문회를 방문해 맹원재(축산 59) 총동문회장과 환담을 나누었다. 29년 만에 귀국하여 모교를 방문했다는 최 동문은 발전된 모습에 감회가 새롭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해외로 발송되는 「건국가족」을 통해 동문들과 모교의 소식을 상세히 알 수 있어 건국인으로서 자부심을 많이 느낀다는 최 동문은 모교 뉴욕동문회보다 꾸준히 활동하는 타 대학 동문회가 없다며 “앞으로도 서로 돕고 정을 쌓으며 건국가족의 일원으로서 모교와 동문회의 발전을 늘 응원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또한 모교 사회과학대학 융합인재학과 석좌교수로 초빙된 이근식 전 행정자치부 장관이 9월 11일 총동문회를 방문했다. 이 전 장관은 이번 2학기부터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글로벌시대 휴먼리더십’을 강의한다. 행정부와 국회, 공공기관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루 탁월한 리더십을 보여 왔을 뿐만 아니라 공공분야에 대한 폭넓은 학식과 경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 받는 이 전 장관은 1971년 행정고시에 합격 후 경제기획원에서 공직을 시작해 거제군수, 경남 행정부지사, 대통령비서실 민정비서관, 공무원연금관리공단 이사장, 한국감정원장, 행정자치부 장관 등을 역임했다. 이후 정치에 입문해 17대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우즈베키스탄 국립외대에서 명예정치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