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이제는 법인과 학교, 동문회가 하나가 되자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19-01-18 14:41 조회 233 댓글 0본문
5월 25일, 동문회관 4층 중식당 금하에서 원로 동문 초청 간담회가 열렸다. 건국인의 날을 하루 앞두고 열린 이번 간담회는 건국의 날 행사에 관한 원로 동문의 조언과 함께 향후 동문회와 모교의 발전을 위한 방향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택호 사무총장의 사회로 시작한 이날 간담회에서 맹원재 동문회장은 “평소 동문회를 도와주셔서 감사하다”는 말로 원로 동문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오늘 이 자리는 평소 학교를 사랑해주시고 학교 발전에 관심을 보내주신 원로 동문들께 좋은 말씀 듣는 자리인 만큼, 자유롭게 다양한 의견을 내주시길 바란다”는 인사말을 전했다.
이 자리에는 한성균(법학 52) 원로회의 의장, 김한성 수석부회장, 이춘화 동문, 이병혁 동문, 이동수 동문, 정복환 동문, 최요한(경대원) 동문이 참석했다. 원로 동문들은 한자리에 모여 오랜만의 만남에 회포를 푸는 한편, 동문회와 모교의 현 상황을 직시하며 허심탄회하게 모교 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한성균 원로회의 의장은 “동문회 헌장을 만든 때가 1957년”이라며 “당시에는 동문회 헌장으로 손색이 없었으나 사회가 많이 변한 만큼 현실 감각에 맞는 동문회 헌장을 만들어야 한다”며 심도 있게 논의하자는 의견을 피력했다.
한 시간여 이어진 이날 간담회를 통해 원로 동문들은 모교가 현재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세계 유수의 대학으로 성장 발전하기 위해서는 재단과 학교, 동문회가 힘을 모으고 화합해야 한다고 전제하고, 범 건국인의 뜻있는 의견을 하나로 결집해서 발전 동력으로 활용할 수 있는 창구 마련을 적극 건의하였다.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