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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구성원간 상호 존중과 소통으로 모교에 대한 애정과 성원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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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19-01-18 14:04 조회 22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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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건국인의 날 행사가 5월 25일 모교 새천년관 대공연장과 본관 행정관 앞 잔디밭에서 700여 명의 동문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1부 본행사와 2부 기별․대학(원)별 총회로 나누어 진행된 이번 행사는 차윤희(건축 08) 동문이 사회를 맡아 1부 행사를 진행했다. 개회선언에 이어 맹원재(축산 59) 총동문회장과 민상기(축가 76) 총장이 기수단과 함께 입장하며 총회의 시작을 알렸고, 한성균(법학 52) 원로회의 의장이 동문회 헌장을 낭독했다.


맹원재 총동문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총동문회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기별・학번별 동문회를 강화하고 새로운 네트워크를 만드는 데 주력하고 있다며 “KU스포츠단, KU소사이어티 사업 등을 통해 역동적인 동문회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 “대립과 반목보다는 구성원을 아우르는 진정한 단합과 소통으로 도약해야 할 때”라며 “모교의 위상은 동문의 위상과 연결되는 만큼 동문여러분이 주인의식을 갖고 다함께 우리의 미래를 열어가기를 바란다”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유자은 이사장은 민상기 총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 건국대학교는 대학과 법인, 동문회가 삼위일체가 되어 수많은 난관과 어려움을 극복해 도약과 약진의 발판으로 삼아왔다”며 명문대학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동문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모교에 대한 적극적인 성원을 당부했다. 이어서 회무보고와 공로상 ․ 축하패 수여가 진행됐다. 제34대 회장단을 대표하여 정건수(상학 67) 전 동문회장과 제10대 건국장학회장 임기주(환공 84) 동문, 장학기금을 모범 출연한 안용준(전기 79), 이종욱(경대원) 동문, 재상봉회 동문회를 결성한 86학번 동문회장 이호석(무역 86) 동문이 공로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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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인천문화재단 대표이사 최진용(행정 68) 동문과 HCT 대표이사 이수찬(전자 71) 동문, 한국환경공단 이사장 전병성(법학 74) 동문을 비롯한 사회 각계각층에서 두각을 나타낸 9명의 동문에게 축하패를 수여했다. 제66회 졸업생 대표의 신입회원 입회선서와 축하공연으로 대금 독주와 25현 가야금 연주가 이어졌다. 1부 행사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경품추첨 순서에는 정병철(체교 82) 동문이 체육회장상을, 권경일(상학 63) 동문이 원로회의의장상을 차지했으며 조경환(상학 58) 동문이 총장상을, 박서은(교공 07) 동문이 총동문회장의 행운을 거머쥐었다. 참석한 동문 모두 교가를 제창하는 것으로 1부 행사가 마무리 되었다. 행정관 앞 잔디밭에서 열린 2부 행사에서 동문들은 준비된 자리에 앉아 점심식사를 마친 뒤 기별․대학(원)별 총회를 진행했다.


또한 건국대학교병원 의료팀에서 동문들의 건강검진을 실시하는 자리가 마련되어 동문들에게 유익한 건강 정보를 제공하기도 했다. 맑은 날씨에도 많은 동문들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오랜만에 만나 서로의 안부는 묻고 정담을 나누며 동문 간 우의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으며, 동문회와 모교 발전을 위해 뜻을 모았다. 동문간의 만남의 시간을 갖는 화합의 자리인 2018 건국인의 날 행사는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순조롭게 마무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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