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드높은 건국의 함성…저기 새로운 배가 들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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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19-01-16 14:35 조회 224 댓글 0본문
KU스포츠단이 젊은 동문들이 총동문회에 참여는 효율적인 통로로 자리 잡고 있다. 총동문회 산하 건국체육회(회장 이용찬)에서는 2013년부터 본격적으로 KU스포츠단을 운영하고 있다. 250여명의 졸업생 및 재학생들이 함께 활동하는 KU스포츠단은 체육활동을 통한 동문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있다.
2007년 축구를 시작으로, 2013년 배드민턴, 탁구, 마라톤, 농구, 야구 등이 창단되었고, 올해도 테니스가 창단되면서 7개 구단 체계를 갖췄으며, 현재는 탁구를 제외한 6개 구단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 축구는 건대부고 대운동장을, 배드민턴과 농구는 건대부고 실내체육관을 이용하고 있으며, 테니스는 건대부중 테니스장에서, 야구는 사회인야구리그 참가를 통해 각각 활동하고 있다.
졸업생과 재학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특성상 다양한 연령층의 동문들이 스포츠를 매개로 함께 운동하고 소통하고 있는 스포츠단은 지속적으로 회원이 증가하고 있다. 스포츠단의 최대 장점 중 하나가 동문들 스스로 연락을 하고 회비를 내면서 자발적으로 참여를 한다는 것이다. 스스로 찾아오는 재미있는 동문모임인 것이다. 그리고 매주 모임이 운영되는 것도 커다란 장점이다.
체계적 관리를 위한 다양한 활동들
스포츠단이 점차 커지면서 체계적 관리를 위해 각 구단별 회장, 감독, 총무를 선발하며 정기적으로 KU스포츠단 임원진 회의를 진행하여 각 구단의 의견수렴 및 운영방안에 대해 공유하고 결정하고 있다. 구단이 많다보니 임원진 회의만 해도 20여명이 모인다. 여기에 더해 KU스포츠단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을 활용 중에 있으며, 다양한 홍보 활동도 지속하고 있다.
총동문회와의 유기적인 연계를 위한 활동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총동문회 총회가 개최되는 ‘건국인의 날’에 스포츠단 각 구단별 상반기 총회를 함께 진행하고 있으며, 10월 등반대회 때는 8년째 등산코스 안내 자원봉사 활동도 벌이고 있다. 이와 함께 스포츠단 출신 졸업생들도 총동문회 이사로 등록하는 등 네트워크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건국인 최대 스포츠 축제, 건국올림픽
또한 KU스포츠단은 건국인의 최대 스포츠 축제인 건국올림픽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건국올림픽은 7개 종목에 동문 팀을 초청하여 건국인이 스포츠로 하나 되는 자리를 만들고자 기획되었다. 2012년을 시작으로 그동안 이천스포츠과학타운에서 진행되었고, 작년에는 서울캠퍼스 일대에서 진행되었다. 참여자는 초창기 200여명에서 작년 500여명으로 2배 이상 증가했으며, 앞으로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는 단순히 스포츠단 내부의 활동에서 벗어나 스포츠 활동을 하고 있는 모든 동문들이 참여할 수 있는 장을 만들기 위한 것으로 스포츠를 통한 교류와 친목도모, 그리고 참여 확대를 목표로 내걸고 있다. 이를 통해 장기적으로 건국스포츠의 허브로서 KU스포츠단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발전시킬 계획이다. 건국 스포츠 네트워크의 역할을 건국체육회와 KU스포츠단이 맡게 되는 것이다.
모교 체육부의 강력한 서포터즈
더불어 모교 체육부와의 연계도 추진할 예정이다. KU스포츠단 구상 때부터 모교 체육부에 있는 종목은 반드시 창단하려고 했던 것도 이를 염두해 두었기 때문이다. 따라서 KU스포츠단 동문들과 체육부 학생들이 종목별 친목도모와 친선교류전 등을 펼치고, 결승전 진출 시 동문들이 서포터즈가 되어 함께 응원을 펼칠 수도 있다. 나아가 프로로 진입하지 못하는 대다수의 체육부 학생들이 사회에 더 쉽고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스포츠단 동문선배들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KU스포츠단을 총괄하고 있는 손정헌(철학98) 사무국장은 “KU스포츠단 사업은 대단히 강력하면서도 커다란 사업이기 때문에, 동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면서 향후 대한민국 동문회의 모범으로 자리 잡게 될 것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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