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정치외교학과 동문회 되돌림 장학금 수여식 페이지 정보 작성자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86회 작성일 19-06-11 15:21 본문 ■ 정치외교학과 동문회 되돌림 장학금 수여식 정치외교학과 동문회는 지난 10월 24일 모교 상허연구관 김용복 기념 강의실에서 기념특강 및 되돌림 장학금 수여식을 진행했다. 장학사업을 통한 후학양성과 학교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서울영동농장 명예회장 김용복(정외 60) 동문이 ‘정치외교학과 되돌림 장학금’으로 1억 원을 기부하여 이 장학기금으로 정치외교학과 4학년 학생 16명에게 8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 날 행사에는 김곽진(정외 74) 정외과 동문회장, 이선명 전 경기공사사장, 김택호 총동문회 사무총장, 정경수 사회과학대학장, 장성호 행정대학원장, 박승용 대외협력처장, 이동균 수석부회장을 비롯 정외과 동문과 재학생, 학교 관계자 등 150여명이 함께 자리했다. '정외 되돌림 장학금’은 정치외교학과만의 특색 있는 후배사랑 장학복지 모델로 정외과 동문과 교수들이 십시일반 기금을 모아 후배들을 지원하는 장학 사업이다. 장학금을 수령한 재학생이 졸업 후 사회에 진출하게 되면 학과 후배들을 위해 동일한 방식으로 장학금을 기부하게 된다. 현재 정외 되돌림 장학금에는 김용복 동문이 기부한 1억 원을 포함해 총 1억 4,000여만원이 적립돼 있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 이어 김용복 동문은 ‘나는 책에서 길(道)을 찾아 막히면 뚫으면서 뜻을 이뤘다’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김 동문은 특강에서 “비록 불우한 가정에서 태어났지만 그 누구도 원망하지 않고 배움의 굶주림을 채우기 위해 주경야독하며 학문에 매진했다”며 “누구든 주어진 환경을 스스로 보듬고 그 테두리 안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면 충분히 성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용복 정신’은 불굴의 도전정신, 면학정신, 나눔의 정신, 베풂의 정신으로 요약할 수 있다. 항상 작은 일에 감사하며 교만하지 말고, 꿈과 희망을 가지고 도전하라”고 당부했다. 이어진 되돌림 장학금 수여식에서는 내년 2월 졸업을 앞두고 있는 23명의 예비 졸업생에게 김곽진 동문회장이 장학증서를 전달하였고, 졸업생 대표의 감사인사와 되돌림 장학금 납부 서약이 진행되었다. 김곽진 동문회장은 “여러분이 받게 되는 선배들의 사랑을 여러분은 여러분의 후배에게 필히 되돌려줌으로써 후배사랑 장학금의 선순환구조를 만들고 나아가 졸업 후에도 학과 사랑의 정신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글 정성은(정외 01) belarbre01@gmail.com 목록 이전글발전방안에 대한 토론, 건국 100년 역사의 버팀목으로 성장할 것 19.06.11 다음글황소산하회 제326차 10월 정기산행 19.06.11 댓글목록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